지난 1월 강진이 발생했던 일본 노토반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강력한 태풍이 잇따라 지나간 중국 남부는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에 잠겨 길을 알아볼 수 없는 마을. 차들은 힘겹게 물길을 헤치고 나아갑니다. 지난 1월 강진으로 370명이 숨진 일본 이시카와 현에 기록적인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4년 반 만에 대폭 낮춘 후 이제 ...
한동훈 대표가 모레(24일), 대통령실과 여당 지도부 만찬 자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대한의사협회와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 등 여야 모두 의정갈등 문제를 두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한동 ...
절기 추분인 오늘, 예년 가을 날씨 속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 하늘이 참 맑네요? [캐스터] 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 오늘, 내륙엔 맑은 하늘이 ...
기록적 폭우가 집중된 남부지방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거센 비는 그쳤지만, 하루가 지나도 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막막함을 호소하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에 들어가 장비를 점검하는 수색대원들. "손짓으로 말해주시죠!" 전날 전남 장흥에서 실종된 89살 A 씨를 찾기 위해 헬기 ...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경남 곳곳에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하루만 창원과 김해에 4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는데, 기상청은 200년 빈도로 찾아오는 기록적인 폭우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기자] 네. 김해 쇄내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는 주민 대피까지 대피했다는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농식품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원산지를 속이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체 39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선물·제수 가공업체와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
나이대별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한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이 그대로 진행되면 한 살 차이로 150만 원 넘게 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총력 대응을 예고한 것을 두고, 검찰 압박 꼼수로 사법리스크가 가려지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입맛대로 검사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 처리와 이 대표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관련 청문회가 민생보다 급한 것이냐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6,700만 달러, 우리 돈 약 7,575억 원에 달하는 타이완 안보지원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이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번 지원안이 작년 바이든 미 행정부가 '대통령 사용 권한'을 발동한 이후 사상 최대 규모라며 미 국방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단계에 있다고 ...
더불어민주당은 가을 폭우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해외 순방으로 부재중이라며, '당분간 체코만 바라보겠다'는 윤 대통령 언론인터뷰 내용은 외유성 출국에 대한 변명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재작년 수해 때 칼퇴근하고, 작년 오송 폭우 참사 땐 우크라이나 순방을 가는 등 윤 대통령은 국가 위기 상황에도 자리 비우기를 마다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 ...
미국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쿼드 정상들이 모여 북한의 핵 개발과 북러 군사협력을 비판했습니다. 정상회의는 중국을 겨냥해 해상에서의 공격적 행동을 우려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을 경계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이 실수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쿼드'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