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내린 폭우로 축구장 크기 5천여 개에 달하는 면적에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2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농작물 침수 면적이 축구장 5,050여 개에 해당하는 3천60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면적이 가장 큰 곳은 1,896㏊가 침수된 충청남도였고, 전북과 경남, 전남, 경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
어제(21일)부터 내리던 요란한 가을비가 모두 그치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곳곳에서 가을꽃 축제가 한창인데요. 화사한 꽃밭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성욱 기자! [기자] 네 강원도 원주입니다. [앵커] 꽃밭에 들어가 ...
한동훈 대표가 모레(24일), 대통령실과 여당 지도부 만찬 자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대한의사협회와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 등 여야 모두 의정갈등 문제를 두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한동 ...
절기 추분인 오늘, 예년 가을 날씨 속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 하늘이 참 맑네요? [캐스터] 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 오늘, 내륙엔 맑은 하늘이 ...
가을장마와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겹치면서 한반도에 또 한 번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이틀 사이 9월 일 강수량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기자! 이번 ...
기록적 폭우가 집중된 남부지방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거센 비는 그쳤지만, 하루가 지나도 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막막함을 호소하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에 들어가 장비를 점검하는 수색대원들. "손짓으로 말해주시죠!" 전날 전남 장흥에서 실종된 89살 A 씨를 찾기 위해 헬기 ...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경남 곳곳에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하루만 창원과 김해에 4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는데, 기상청은 200년 빈도로 찾아오는 기록적인 폭우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기자] 네. 김해 쇄내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는 주민 대피까지 대피했다는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