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강진이 발생했던 일본 노토반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강력한 태풍이 잇따라 지나간 중국 남부는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에 잠겨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는 수중에 떠 있는 선박이 기울어 음식점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우리나라 어린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높지 않다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최근 들어서는 우울과 불안증세로 전문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더 늘고 있는데, 학교 안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보듬어줄 상담교사는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대규모 탄약 창고를 드론으로 공격해 폭파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서부 트베르주에 있는 군수 창고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크라스노다르주 ...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 택배 요금의 절반에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를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택배 사업자 2곳을 확정했는데 가격은 당일배송은 57%, 일반배송은 43% 시중보다 더 저렴하게 정했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대책의 하나로 육아휴직 지원이 내년부터 대폭 확대됩니다. 그런데 육아휴직 급여를 거짓으로 타는 사례도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선기 기자가 ...
북한이 최근 핵물질인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하고 쓰레기 풍선과 미사일 발사를 병행하며 도발 빈도와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핵과 재래식 전력을 혼합한 배합전을 통해 한국을 점령할 수 있다고 위협하는 동시에, 미 대선을 ...
가족을 간병하느라 직장까지 그만두는 사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랜 간병 끝에 범죄까지 저지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복지서비스를 공급하는 단계에서부터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
미국이 4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확 낮추면서 우리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점의 문제일 뿐 인하를 이미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 속에 이제 관심은 실제 대출 금리 인하 폭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
총선 이후 바닥 민심을 살펴볼 수 있어, 2026년 지방선거의 '전초전'으로도 불리는 10·16 재보궐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는 없지만, 선거 결과에 따라 각 당 대표의 ...
국내 최대 송이 산지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 하지만 올해는 버섯 판매점마다 양양 송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에, 송이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윤광옥 / 송이 채취 농민 : ...
주로 고미술 전시를 해온 호암미술관이 서구 현대 작가의 전시회를 열어 화제인데요 우리 국보급 문화재를 교차 배치하며 더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은 색면 회화의 거장 마크 로스크와 조우했습니다. 시공간을 ...